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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이란?

네트워킹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원격지의 서버 또는 원격지의 단말과

통신해서 데이터를 주고 받는 동작들을 말한다.

이런 네트워킹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단말의 데이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서버나 다른 사람의 단말의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

네트워킹을 사용하는 이유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단말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데이터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 방식

원격지의 서버를 연결하는 가장 단순한 방식은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1:1로 연결하는

2-tier C/S (Client/Server) 방식이다.

이 연결 방식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트워킹 방식이며 대부분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연결되어 데이터를 요청하고 응답 받는 단순한 개념이다.

HTTP 프로토콜, FTP 프로토콜, POP3 프로토콜 등 모두 2-tire C/S 방식을 사용한다.

2-tire C/S 방식

graph LR
A(클라이언트) -- Request 요청 --> B(서버)
B -- Response 응답 --> A

또 다른 연결 방식으로 3-tier 방식이 있는데 이 방식을 사용하면 서버를 좀 더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또 응용서버와 데이터 서버로 서버를 구성하면 데이터베이스를

분리할 수 있어 중간에 비지니스 로직을 처리하는 응용 서버가 좀 더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다.

3-tire 방식

graph LR
A(클라이언트) -- Request 요청 --> B(서버)
B -- Response 응답 --> A
B -- 데이터 요청 --> C(데이터 서버)
C -- 데이터 응답 --> B

좀 더 많은 단계들을 추가한 N-tier 방식도 있지만 3-tier 까지만 이해해도 앱을 만드는데 큰 무리가 없다고 한다.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